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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를 보았다 - 악마가 악마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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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최민식이라는 뛰어난 연기자 두명을 주연으로 삼은 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 2010)는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일단 잔인하다는 인상으로 남아있다. 그만큼 표현 면에서 한국 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정도까지 도달했지만 이 작품의 기본은 어디까지나 복수극이다.

 

살인마 장경철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약혼자의 복수를 위해 그를 끊임없이 뒤쫓는 김수현을 가운데 놓고 진행할 만큼 장경철 역의 최민식과 김수현 역의 이병헌은 이 작품에서 이름 값이 부족하지 않는 보여준다. 최민식이 보여준 이미 악마인 연쇄살인범의 일상 연기는 소름끼칠 정도고 약혼자를 잃어버려 악마가 되어가는 복수귀를 연기한 이병헌은 관객들에게까지 상실감과 복수심을 느끼게 해준다.

 

영화의 마지막에 김수현은 복수를 결국 마무리 짓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잃은 것이 너무 커서 복수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또 많은 것을 잃는다. 감독은 김지운, 각본은 신세계로 유명한 박훈정이 썼다.

 

이리워치 iriWatch 평점★ 7/10

 

이미지 출처 : 쇼박스

넷플릭스 : https://www.netflix.com/title/70144554

WAVV : https://www.wavve.com/player/movie?movieid=MV_C901_SG00000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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