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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라이크 헤븐(Just Like Heaven, 2005)는 지금은 헐크로 더 유명한 마크 러팔로와 리스 위더스푼이 나오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영화다.
정신없을 정도로 바쁘지만 성실하게 환자를 대하는 의사인 엘리자베스는 어느날 자동차 사고를 당한다. 그로부터 3개월 후, 새로 이사갈 곳을 찾던 데이빗은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고 짧은 기간만 빌려줄 수 있다는 제한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살기로 한다.
하지만 그가 발견한 것은 편안함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서 나가라고 주장하는 엘리자베스의 유령이었다. 그곳은 바로 엘리자베스가 사고를 당하기 전 살던 집이었던 것.
영화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스타일로 흘러간다. 처음에는 티격태격 다투다가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애정을 느끼면서 마지막에 사랑을 고백하는 식인데, 이 작품은 여기에 한쪽이 영혼이라는 설정을 집어넣었다.
흥미롭게도 이 작품 나오기 1년 전 개봉한 한국 영화 귀신이 산다(2004)와도 설정은 비슷하다. 가벼운 미스테리와 로맨스와 코미디가 있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니 시간날 때 로코 좋아하시면 편안한 마음으로 한번 보시길.
이리워치 평점 [?]
이미지 출처 : 드림웍스 픽처스
넷플릭스 https://www.netflix.com/title/7003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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