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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드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 - 수렁에 빠진 악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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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Bad Times at the El Royale, 2018)은 우연히 엘 로얄이라는 호텔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생기는 일을 다룬 영화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 양쪽에 걸쳐있는 엘 로얄 호텔은 한때 유명했다가 쇠락한 곳으로 직원도 한명 뿐이지만 그날따라 투숙객이 몰린다. 외판원과 가수, 그리고 신부에다가 성질 더러운 이름 모를 여성 한명까지. 문제는 엘 로얄 호텔도, 거기에 모여든 사람들도 모두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점이다. 나중에는 사이비 종교 교주와 그 신도들까지 몰려오며 엘 로얄은 말 그대로 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잔인하지만 신선했던 캐빈 인 더 우즈의 드류 고다드(Drew Goddard) 감독의 작품인데, 다양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의 충돌 그 자체는 나름의 재미를 주며, 몇몇 신선한 전개나 반전 또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감독의 야심 만큼 작품에 집어넣은 다양한 주제가 조화를 이루기 보다는 산만해지는 부분도 있으며 마무리 또한 살인하지 않은 이들만 살아남는 결말로 예상 가능한 건 아쉽다. 전작에서의 인연 때문인지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가 근육질의 사이비 교주로 나온다.

 

 

이리워치 평점 [?]

★★★★★★☆☆☆☆ 6/10

 

이미지 출처 : 20세기 스튜디오

왓챠 : https://watcha.com/contents/m5rQ3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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