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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로드 - 어두운 밤, 그들도 관객도 미로에 갇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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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Deadend, 2003)는 한 가족이 외할머니네 집으로 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아버지가 부인, 딸, 아들, 딸의 남자친구를 태우고 밤길에 차를 몰고 가는 도중, 길가에서 하얀 옷을 입고 아기를 안고 있는 한 여성을 만나 태워준다. 그 후로 이상한 일이 연속으로 발생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차를 멈출 때마다 가족 가운데 죽임을 당한 사람까지 생긴다. 아무리 차를 타고 가도 길은 끝나지 않고 숲속으로 들어가 봤지만 다시 차로 돌아오는 알 수 없는 혼돈 속에서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

 

지금 봐도 괜찮은 정도의 수수께끼같은 전개와 좋은 반전을 갖고 있지만 이 영화가 나온 2003년에는 꽤나 놀라운 작품이었다. 환상특급 같은 종류를 좋아하는데 아직까지 안 봤다면 보시길 추천. 다 큰 자식들과 오랫동안 자동차 여행을 하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졸음운전은 얼마나 위험한가도 알 수 있는 교훈적인 영화다. 참고로 쿠키 영상도 있다.

 

 

이리워치 iriWatch 평점★ 6/10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넷플릭스 : https://www.netflix.com/title/700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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