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 사람잡는 킬러를 지키라니

이리워치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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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The Hitman's Bodyguard, 2017)는 제목만 봐도 주요 내용을 짐작할 만한 영화로 최고의 킬러를 최고의 보디가드가 경호한다는 핵심 아이디어를 충직하게 지킨다. 여기에 킬러와 보디가드 사이에서 생기는 우정과 각자의 연인까지 엮어버린다.

 

2017년 개봉 당시 기준으로는 초반의 전개는 신선한 부분이 있었고 라이언 레이놀즈의 소심한 보디가드 연기나 킬러 역으로 입이 걸죽한 새뮤얼 L. 잭슨과 티격태격하는 장면 또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물론 이런 장르의 특성상 정말로 심각한 갈등같은 건 없고 금방 금방 해결된다. 악인만 죽이는 킬러라니 도덕적인 문제도 해결.

두 주인공 뿐만 아니라 킬러의 아내 역의 셀마 헤이액도 괜찮았고 악역 또한 게리 올드만을 데려다놨으니 영화가 전체적으로 심심치 않다. 복잡한 생각없이 시간을 보낼만한 액션 영화로 추천.

 

이리워치 평점 [?]

★★★★★★☆☆☆☆ 6/10

 

이미지 출처 : 더 콘텐츠 온

넷플릭스 https://www.netflix.com/title/80119311

 

후속편 리뷰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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