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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로즈 - 보디가드와 재벌집 아가씨가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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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클로즈(Close, 2019)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2012) 이후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누미 라파스를 전면으로 내세운 액션 장르의 작품이다. 과거의 아픔을 안고 보디가드 업무에 몰두하는 경호원 샘이 철없는 부잣집 딸내미 조이를 경호하면서 생기는 사건이 줄거리가 되겠다.

 

내용 자체야 처음에는 서로 싫어하던 경호원과 경호 대상이 사건을 겪으며 친해치고 함께 고난을 넘어선다는 흔한 이야기지만 사람의 관계를 중심으로 보면 조금 흥미롭다. 처음에는 경호원인 샘이 조이를 보호하는 관계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이 또한 샘을 보호하고, 알고보니 새엄마인 리마 또한 조이를 보호하며 마지막에는 조이가 리마를 지켜준다는 재미있는 관계도가 나온다. 사람은 서로를 지켜주는 존재라는 것이 이 작품에서 말하고 싶었던 내용일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더해 누미 라파스의 액션 만큼은 여전히 대단하다. 그녀의 액션이 특별한 것은 겉모습이 예쁘거나 멋있게 보이는 부분에는 신경쓰지 않고 온 몸을 던져 연기하기 때문. 이 작품에서도 영화를 혼자 끌고 간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활약한다.

 

다만 예측 가능한 전개나 평범한 재벌딸이었던 조이의 너무 빠른 상황 적응, 새엄마 캐릭터에 대한 묘사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보디가드 장르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볼만하다.

 


이리워치 iriWatch 평점★ 6/10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 : https://www.netflix.com/title/8020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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