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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썬더(Blue Thunder, 1983)는 주인공이 조종하는 헬리콥터이자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다.
블루 썬더라는 최첨단 헬리콥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음모와 사건, 그리고 멋들어진 공중전까지 엮어놓은 이 작품은 이제는 거의 30년이 지난지라 지금 보기엔 다소 어설픈 면도 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에는 성공했다.
독특한 멋을 자랑하는 기체의 디자인은 조금 뒤 유행했던 에어울프보다 훨씬 매력적이며 주제 음악도 독특하다. 블루 썬더의 유일한 무기인 개틀링건은 미국인의 경찰에 대한 불신감을 표현해 주는데 시원하게 쓰인다.
헬리콥터가 주인공인 영상물의 시발점이랄 수 있는 블루 썬더는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데 심지어 우리말 더빙도 고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신기한 부분.
여담으로 이 블루 썬더가 나중에 드라마 맥가이버에서 슬쩍 나와 놀랐지만 이 작품의 장난기 많은 미남 파트너가 영화 나홀로 집에의 키 큰 악당 다니엘 스턴(Daniel Stern)이라는 걸 알았을 때보다는 덜 충격적이었다. 주인공은 영화 죠스로 유명한 로이 샤이더(Roy Scheider)가 맡았다.
이리워치 평점 [?]
이미지 출처 : 소니 픽처스
넷플릭스 보러가기 https://www.netflix.com/title/31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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