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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은 많은 영화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다. 덕분에 연출자가 적당한 위치에 이 사람을 끼워넣으면 적당하게 어울리면서 적당하게 볼만한 액션 영화가 나올 수 있다. 제이슨 스타뎀의 티켓 파워는 그렇게 쌓아올린 것일게다.
최근 작인 캐시트럭(Wrath of man, 2021)에서도 그는 친한 감독인 가이 리치(Guy Ritchie)를 만나 영화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평소와 비슷한 연기 스타일이지만 짧게나마 아버지라는 다소 낯선 역할도 한다.
분명 이 작품 역시 그의 영화이긴 한데 이야기를 한번 꼬아놓은 것에 대해서는 관객들의 호불호가 있을 듯.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은 여전하지만 전성기보다는 모자란다.
조연으로 나오는 왕년의 스타 조쉬 하트넷(Josh Hartnett)이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 스콧(Scott Eastwood)을 발견하는 것도 재미.
이리워치 평점 [?]
이미지 출처 : 보도자료
넷플릭스 https://www.netflix.com/title/8024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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