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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The Guardians of the Galaxy Holiday Special, 2022)은 이미 2편의 본 시리즈와 함께 어벤져스나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친숙해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을 주인공으로 한 40분 좀 넘는 크리스마스 특집 단편이다.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미국인들이니 만큼 마블 또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작년에는 호크아이 드라마를 내놓았고, 올해에는 이 작품을 내놓은 셈이다.
길이가 짧은 만큼 심각한 내용은 없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의 근황을 잘 보여준다. 홀리데이 스페셜답게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이제는 제법 오랫동안 세월을 보낸 팀원들 사이 정을 나누는 부분이 강조되었다.
새로운 멤버 소개와 함께 가벼운 떡밥들도 뿌린 지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팬들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내년에 개봉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을 기대하게 만들기도 한다.
참고로 이 홀리데이 스페셜은 전설로 남아있는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실제로 그 안에 흔적이 남아있다. 그리고 케빈 베이컨(Kevin Bacon)의 팬들이라면 오랜만의 모습에 반가울 듯.
이리워치 평점 [?]
이미지 출처 : 마블 스튜디오
보러가기 디즈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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