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라 루나 - 픽사 전성기의 아름다운 동화

이리워치 2022. 8. 28.

 

요즘은 예전보다 못한 느낌이 들지만 한때 픽사(PIXAR)는 CG와 실사를 통틀어서 훌륭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회사였다. 토이스토리나 업, 니모를 찾아서 월E 등의 장편도 대단하지만 이 장편과 함께 극장에서 보여주는 단편도 좋은 작품이 많은데 라 루나(La Luna, 2011) 또한 메리다와 마법의 숲(Brave, 2012) 개봉시 함께 볼 수 있었다.

 

이탈리아 말로 달을 뜻하는 La Luna가 시작하면 달이 뜬 어두운 밤, 할아버지와 아버지, 아들로 구성된 청소부가 어떤 임무를 띄고 배를 타고 간다. 그리고 우리는 달에 대한 재미있고도 아름다운 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게 된다. 그것도 정말 아름다운 영상으로. 짧은 7분의 시간으로 이 환상적인 이야기를 잘 마무리한 끝낸 엔리코 카사로사(Enrico Casarosa)는 이 작품으로 데뷔를 하고 나중에 픽사의 장편 루카(Luca, 2021)도 맡게 된다.

 

이리워치 평점 [?]

★★★★★★★☆☆☆ 7/10

 

이미지 출처 : 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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