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그 숲에선 누구도 잠들 수 없다 2 - 이 영화는 누구도 견딜 수 없다

반응형

 

그 숲에선 누구도 잠들 수 없다 2(W lesie dziś nie zaśnie nikt 2, Nobody Sleeps in the Woods Tonight 2, 2021)같은 이름의 영화 후속작으로 나왔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새롭게 경찰이 등장하며 상부에 연락해 특수부대도 요청했다. 위대한 공권력에 위압당한 탓인지 전작의 무서운 살인마들은 지역 경찰에게 체포되어 철창에 갇힌다. 하지만 이대로 끝날 리가 없어 다른 살인마가 탄생한다.

 

시작하는 지점이 1편 바로 다음이고 출연진들 대부분이 그대로 나오는지라 전작을 봤다면 과연 이야기를 어떻게 끌고갈까 조금 기대하게 되는 맛이 있다. 그러나 그 기대는 초반이 지나자마자 여지없이 무너진다.

전작에서는 슬래셔 장르의 정석을 따라가느라 뭔가 억압을 받았었는지 2편에서 이야기는 그야말로 막 나간다. 이 장르에서 개연성이나 핍진성 같은 거 따지면 안되고 관람객들에게 의외성을 안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런 걸 다 감안한 너그러운 마음으로 있어도 보기 힘들 정도로 막 나간다. 마무리까지 막 나가며 심지어 3편의 가능성을 비추며 끝나버린다. 참고로 별 저항없이 체포된 전작의 살인마 형제는 끝날 때까지 별다른 활약이 없다.

 

이번에 변신한 여주인공은 연기하면서 자괴감 좀 많이 느꼈을 듯. 이 영화는 추천 못 하겠다.

 

이리워치 평점 [?]

★★☆☆☆☆☆☆☆☆ 2/10

 

이미지 출처 : 넷플릭스

넷플릭스 : https://www.netflix.com/title/81388045

 

 

전작 리뷰는 여기.

 

그 숲에선 누구도 잠들 수 없다 - 미국식 슬래셔 무비를 폴란드에서 만들다

그 숲에선 누구도 잠들 수 없다(W lesie dziś nie zaśnie nikt, Nobody Sleeps in the Woods Tonight, 2020)는 전형적인 슬래셔 장르의 작품이다. 청소년들이 따로 떨어져 깊은 숲 속으로 가 캠핑하러 간다.....

iriwatch.com

 

반응형

Comments